18~23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광주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산업디자인학과는 18~23일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2층 금호갤러리에서 제32회 졸업작품전시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완전변태’(Complete Metamorphosis)다. ‘완전할 완(完)’, ‘온전할 전(全)’, ‘변할 변(變)’, ‘모습 태(態)’ 등 네 글자의 뜻처럼 번데기인 예비 디자이너가 각고의 노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어른벌레인 프로 디자이너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다뤘다.

2개 학과 졸업예정자 33명이 4년 동안 갈고닦은 솜씨가 스며든 작품 100점을 선보인다.

▲ 광주대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졸업전시회 포스터. ⓒ광주대 제공

지난 1984년 개설된 시각영상디자인·산업디자인학과는 교육부 주관 2012년 LINC사업 특성화 학과, 2014년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강소기업 맞춤형디자인 인력양성사업단 등에 잇따라 선정되며 디자인 특성화 부문을 주도하고 있다.

지금까지 3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훌륭한 디자이너를 양성해 우리나라의 디자인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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