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미래연구원 원장에 전 참여정부 국가균형발전위 국장 김영집 선임

▲ 김영집 신임 지역미래연구원장.

사단법인 지역미래연구원(이사장 정담)은 지난 14일 201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임택 광주광역시의원 등 3명의 신규이사를 선임하는 한편 2대 원장에 김영집 전 참여정부국가균형발발전위 국장을 선출했다.

김영집 원장(53)은 참여자치21 대표, 노무현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국장, 산업자원부 광주혁신클러스터추진단장, 광주기업주치의센터 센터장,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재직시 시민특별보좌관을 역임한 바 있다. 

(사)지역미래연구원은 1999년 (사)참여자치정보센터로 창립하여 2010년 지역미래연구원으로 명칭을 개정하고 광주전남지역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의 지역정책 수립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온 단체이다.

신임 김영집원장은 “점차 심화되고 있는 지역격차를 해소하는 방안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광주전남지역생존 발전정책을 연구 제시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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