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다문화교육 등 14개 팀 교직원(45명) 교육기부단 발대식 열어
 교직원이 앞장서 교육기부 운동에 참여하여 교육기부 문화 확산 유도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교직원이 교육기부 실천 운동에 앞장서서 학생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나눔과 소통의 학교문화를 유도하여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13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2013 교직원 교육기부단' 발대식을 열었다. 

교직원 교육기부단은 교직원이 가진 다양한 인적자원을 토대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총 14개 팀(45명)이 선정되었으며, 금년 말까지 학교현장에서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장휘국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단 위촉장 수여, 교육기부 현장사례와 필요성을 주제로 한 특강(운천초 교사 박애덕), 기부단 운영에 관한 안내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학교현장의 교육기부 사례와 현장의 애로점 등을 듣고 앞으로 추진할 교육기부 활동에 참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교직원 교육기부단은 신명나는 다문화교육, 저소득층 인재육성 멘토링, 난타·사물놀이, 성교육·성폭력 예방교육, 비전·진로 교실, STEAM형 창의체험, 피구·티볼 등 체육, 디지털 키트·로봇활용 실습, 디베이트 토론, 생명과학 프로그램, 스케이트보드, 마음을 주고받는 탁구, 4D프레임 프로그램 등 인성교육, 진로지도, 동아리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기부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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