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문화 담당 언론인, 아시아 문화를 고민하다 

아시아의 문화 담당 언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문화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주최하고, 아시아기자협회와 전남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시아문화언론인포럼’이 5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추진 중인 광주광역시의 광주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최 쪽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아시아문화언론인포럼’은 한국, 일본, 중국, 쿠웨이트, 캄보디아, 인도, 방글라데시,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이집트, 인도네시아, 터키 등 국내외 10여 개국 30여 명의 문화 담당 기자들이 아시아 문화 융성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포럼에서는 ‘아시아문화 융성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 ‘아시아 각국의 복합 문화시설 현황과 아시아문화전당의 역할’을 주제로 국내외 문화 언론인들이 열띤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문체부는 "2013년 첫 회를 시작으로 더 많은 국가의 문화 담당 기자들이 포럼에 참석할 수 있도록 매년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하며 아시아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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