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광주서구의원, "5.18 왜곡 사과하라"

▲ 김수영 광주서구의회 의원이 21일 서울 TV조선 앞에서 5.18왜곡 사과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김수영 의원 제공

김수영 광주광역시 서구의회의원이 21일 서울 TV 조선 사옥 앞에서 “1980년 일어난 5.18 민주화운동을 근거 없는 북한 개입설로 보도한 TV조선과 채녈A는 역사 왜곡을 중단하고 5,18영령과 광주시민들에게 즉각 사과하라”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김수영 의원은 "유네스코가 '북한군 개입설' '폭동설' 등은 허위라고 결론짓고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한 사실이 있다”며 아직도 걸러지지 않는 왜곡된 정보로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는 일부 언론사들의 행태는 국론 분열을 조장하는 아주 위험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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