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 양곤시민 14명 광주시의회 방문
광주의 민주화 및 경제발전상 경험 목적
 

20일 미얀마 양곤시민 14명이 광주광역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7일~11일 홍인화의원이 국제교류의 한부분인 미얀마 단기의료 봉사를 다녀온 것이 인연이 되어 마련된 자리이다.

국제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을 추진한 홍인화 의원은 “미얀마 양곤의 시민들이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의 참 의미를 깨닫고 광주의 민주주의 발전상을 경험하고, 미얀마 민주화의 초석이 되는 자긍심을 갖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5.18 33주년을 기념해 광주를 방문한 이들은 5.18국립묘지를 둘러보고 광주에서 민주주의의 진정한 의미를 배워 이제 새로 태동하기 시작하는 미얀마 민주주의에 한줌의 밀알이 되고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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