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33주년 기념 학술토론회 - '역사 왜곡 시도와 대응 방안 모색' 개최

5․18기념재단(이사장 오재일)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전남대 인문대 1호관 1층 이을호 기념 강의실에서 5·18민주화운동 33주년을 기념하여 '역사 왜곡 시도와 대응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5.18 재단은 "이번 토론회는 최근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는 5·18의 왜곡 등 역사 왜곡 시도의 기원과 구조를 분석하고 해외 역사 왜곡의 주요 사례를 둘러싼 문제를 살펴봄으로써 역사 왜곡에 대한 적절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토론회는 △5·18민주화운동 왜곡의 기원- 오승용(전남대 5·18연구소) △5·18민주화운동 진실의 부인구조 분석- 김보경(성공회대) △홀로코스트 부인 -표현의 자유에서 전쟁범죄까지  이재승(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뉴라이트의 역사반란 -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 한상권 (덕성여대, 역사정의실천연대)을 주제 발표한다.

지정토론자는 이기훈(목포대 사학과), 유경남(전남대 사학과), 김재윤(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박찬표(목포대 정치학과) 참여한다.

문의: (062)36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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