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18주년, "지역민 행복을 디자인하는 기업으로"
현지법인의 제 1가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지난 1995년 4월 10일 현지법인으로 출발한 이래 끊임없는 혁신과 창조적인 도전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유통기업으로 성장해 온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가 올 해로 법인설립 18주년을 맞이했다.
유신열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현지법인 광주신세계가 지난 18년동안 지역유통산업의 중심에서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 덕분”이라며 지역과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말로 현지법인 설립기념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아울러 “지역민의 행복을 디자인하는 기업을 만들 것”이라는 비전도 제시했다.
광주신세계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지역 상권내 경쟁이 심화되는 시장환경속에서도 고객가치의 창출을 위해 ‘업(業)의 본질’에 입각한 경영정책을 펼쳐오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탁월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친화사업들을 활발하게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지역상품의 판로확대, 사회공헌활동, 장학사업, 메세나 지원활동 등의 꾸준한 전개외에도 최근에는 지역의 국제적 행사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무등산 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과 함께 ‘무등산 시민바자회’를 1층 광장에서 진행하고, ‘무등산 환경사랑 등반대회’ 및 ‘무등산 환경사랑 그림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대대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무등산 국립공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광주신세계의 끊임없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올해부터 ‘우수중소기업 박람회’의 가치를 더욱 드높이고자 기존 年 1회 진행하던 중소기업 박람회를 연간 2회로 늘리고, 행사규모도 전년대비 20%가량 확대∙진행하는 등 중소기업 상품 판로 개척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 기업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적극 반영, 지난 3월에는 광주신세계가 지역 수공예작가 브랜드인 ‘오`핸즈’를 정식 입점시켜 지역 상품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사례는 유통업과 지역 중점 추진사업의 이상적인 협력전략으로 업계와 지역의 지대한 관심 속에 날로 확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광주신세계는 매년 지역내 20여개 시∙군의 특산물전을 개최해 지역 우수 농산물의 판로개척에도 힘써오고 있으며, 지난 4월과 6월에는 전남 창평과 곡성 현지를 각각 방문해 우수한 품질의 딸기와 멜론을 직매입 판매하는 등 우수 산지와의 활발한 직거래를 통해 지역농가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법인을 설립한 해인 1995년부터 매년 1억원씩 총 18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및 소년소녀 가장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출연해오고 있으며 또한 지난 2006년부터는 매월 임직원과 회사가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조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배달 캠페인’을 진행해 지난해까지 무려 총 3억여원에 이르는 재원도 마련해 소외가정 아동 지원 및 난치병 환아 치료에 적극 활용해오고 있다.
아울러 광주신세계는 지난 2008년부터 구내 소외계층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는 봉사활동 행사인 ‘희망동네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해오는 등 적극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신세계는 지역 문화∙예술∙체육 활동에 대한 지원 사업도 꾸준히 전개해나가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개점 초기인 1995년부터 지역 문화행사의 공식 후원사로서 광주비엔날레에 매회 1억원씩 지급하여 총 18억원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매회 1천만원씩 지급하여 총 4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지역 신진작가들의 등용문인 ‘광주신세계 미술제’ 개최, 호남지역 최대 어린이 미술축제로 자리잡은 ‘어린이 그림잔치’, 지역 생활미술학교로 명성을 얻고 있는 ‘갤러리 아트 클래스’ 등을 실시하면서 문화가치를 창출하는 유통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를 후원하고 알리는데 적극 나서며 ‘지역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4월말에 개막하는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돕고자 1층 광장에 홍보정원을 운영하며 국제적인 지역행사에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국제적 규모의 지역행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유신열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지난 18년동안 광주신세계가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광주신세계는 지역민의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기 위해 업(業)의 본질에 입각하여 고객중심의 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공존공영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도 진행하는 등 현지법인으로서의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향후 경영방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