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미디어교육 우리가 책임진다
맞춤형 스마트활용교육, 노인 등 지역민에 큰 호응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신선호)가 KT IT서포터즈 광주팀(팀장 김세택)과 함께 실시하고 있는 맞춤형 스마트활용교육이 노인 등 미디어접근 소외계층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실시하는 스마트활용교육은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주부 계층이 꾸준히 참여하며 8월 현재 2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하면서 스마트시대 지역민들의 미디어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광주시 북구 운암동에 거주하는 김모씨(남.72세)는 “나이가 들다보니 젊은 사람들하고 단절된다는 소외감이 있었는데, 여기 미디어센터에 와서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페이스북도 접속하고, 사진촬영도 배워서 손자들에게 핸드폰으로 전송하니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생각이 안든다.”고 말했다.

이밖에 KT IT서포터즈 광주팀과 함께 주관하는 “포토샵 활용하기”, “SNS활용하기”, “컴퓨터 활용 기초 ”등의 다양한 미디어활용교육도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의 주요 협력 사업으로 연계되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KT IT서포터즈는 지역민이 스마트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로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 미디어활용에서 소외되고 있는 장.노년층, 장애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 전문기관인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이동통신사업자인 KT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고 있다.

스마트미디어 관련 교육은 매달 15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고 있다.
문의: (062)65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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