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순일 전 광주시교육감, ‘국민모범인상’ 수상자 선정
(사)21세기여성발전위원회, 25일 호남대 IT스퀘어에서 시상식

안순일 전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제10회 ‘21세기 국민모범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21세기여성발전위원회(회장 이화성 호남대 설립자)는 최근 올해의 국민모범인상 선정위원회를 열고 각계에서 추천된 후보에 대한 심사를 통해 안 전 교육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안순일 전 광주시교육감.
안 전 교육감은 초등교사로 교육계에 입문하여 교육감에 이르기까지 한 평생을 ‘교육의 중심에는 반드시 학생이 있어야 한다’는 투철한 교육철학과 실천 의지로 ‘학생중심 교육실현’에 헌신해 왔으며, 특히 광주광역시 교육감 재임시에는 ‘실력으뜸, 청렴으뜸’이라는 교육비전을 내걸고 ‘실력광주’의 전통을 지키면서 깨끗한 교직풍토 조성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전국 교육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국민모범인상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호남대학교 광산캠퍼스 IT스퀘어에서 열린다. 국민모범인상은 (사)21세기여성발전위원회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범적인 사회생활과 맡은 분야에서 귀감이 되고 있는 인사를 엄선해 시상하는 상으로, 그동안 국민MC 송 해, 광주고등법원장을 지낸 김관재 변호사, 오병문 전 문교부장관, 류남옥 전 한국부인회 초대 회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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