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생활 속 체험․실천형 녹색성장교육 확산
광주시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공모한 '녹색성장교육 선도교육청'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녹색성장교육 정착․확산을 위해 선도교육청은 녹색성장분야의 기업․공공기관․지자체․대학 등의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실천․체험중심의 녹색성장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녹색성장교육 학습모델 등을 개발․보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1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체험․실천 중심의 녹색성장교육 정착․확산 및 지역별 특성을 살린 녹색성장교육을 추진을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방학․토요프로그램 운영, 녹색성장교육 선도학교 운영, 교원 녹색성장교육 역량강화,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녹색성장교육, 녹색성장교육 우수사례 확산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선도교육청 공모에서 전문가, 교사, 학부모 등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인 녹색성장교육 추진하는 점과 창의적 체험활동용 환경교재 '빛고을 초록사랑' 개발을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선도교육청 운영으로 녹색성장교육이 지식․학교중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 속 체험․실천형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