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아카데미 정완청 부원장 영주권 전달식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정완청(국제학부 교수, 사진 중앙) 부원장이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두번째로 한국 영주권을 획득했다. 정 부원장은 5월 16일 오후 2시30분 호남대학교 광산캠퍼스 총장실에서 광주출입국관리소 김원숙 소장으로부터 법무부의 영주권 증서를 전달받았다.

정 부원장은 과거 중국교육부 국제 교류처에서 근무했던 이력과 지난해부터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 부원장으로 활동하며 한·중 교류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영주권 획득했다.

중국 서안 출생인 정완청 부원장은 서안외국어대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해 수석으로 졸업한 재원으로,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석박사 (대한민국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를 마치고 중국 교육부 국제교류처 근무하다, 2011년 호남대 공자아카데미 부원장 겸 호남대 국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