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정치단체, '내가 꿈꾸는 나라' 김강열 후보 지지

총선 7일 앞두고 김강열 광주 동구 범시민후보(무소속)에 대해 시민정치단체인 '내가 꿈꾸는 나라 광주(주)'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꿈꾸는 나라'는 4일 지지선언에서 "지난 민주통합당 광주 동구 경선 과정에 전직 동장이 사망하는 불행한 사건이 발생하여 현재까지 동구청장 포함 11명이 구속되면서 자존심의 상처를 받았다"며 "직․간접적인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민주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석고대죄를 해도 시원찮을 판에 동구를 두 번 죽이는 상황에 놓이게 만들었다"고 민주당 불법 관권선거를 강하게 비판했다. 

꿈꾸는 나라는 "정치적 도리와 예의마저 헌신짝처럼 팽개치고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에게 광주 동구의 민주정치 회복과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정당 정파에 얽매이지 않고 헌신적인 시민운동을 해 온 범민주시민후보 출마한 김강열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김강열 범민주시민후보는 동구에서 30년 이상을 거주한 동구 청년으로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 푸른광주21협의회 공동운영위원장, 5.18기념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동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올바른 지방자치 실현․ 지속가능한 동구 발전을 위하여 오랫동안 봉사해 온 광주의 대표적인 시민단체 활동가로서 동구 국회의원의 적임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아래는 내가 꿈꾸는 나라 지지선언문 [전문].

내가 꿈꾸는나라 광주(준)은 범 민주 시민후보 김강열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

광주 동구는 구 도청과 금남로로 상징되는 호남정치의 1번지로 암혹한 군사독재 시절에는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민들의 눈물과 땀이 배어 있는 역사적인 공간이자 지역 발전의 활력소가 될 아시아문화전당이 들어서는 상징적인 지역이다.

하지만, 지난 민주통합당 광주 동구 경선 과정에 전직 동장이 사망하는 불행한 사건이 발생하였고 이로 인하여 현재까지 동구청장 포함 11명이 구속되면서 동구는 회복할 수 없는 자존심의 상처를 받았으며 이러한 상황을 만드는데 직․간접적인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민주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석고대죄를 해도 시원찮을 판에 동구를 두 번 죽이는 상황에 놓이게 만들었다.

우리는 동구 주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정치적 도리와 예의마저 헌신짝처럼 팽개치고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후안무치한 사람들에게 광주 동구의 민주정치 회복과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판단한다.

정당 정파에 얽매이지 않고 헌신적인 시민운동을 해 온 참신한 사람만이 동구의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하고 민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새로운 시민 정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고 판단하고 이번 4.11총선 광주 동구 지역에 범 민주 시민후보로 출마한 김강열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

김강열 범 민주 시민후보는 동구에서 30년 이상을 거주한 동구 청년으로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 푸른광주21협의회 공동운영위원장, 5.18기념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동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올바른 지방자치 실현․ 지속가능한 동구 발전을 위하여 오랫동안 봉사해 온 광주의 대표적인 시민단체 활동가로 시민정치의 가치를 실현하고 동구의 정치 혁신을 이루어 낼 적임자라 확신한다.

호남 정치의 1번지, 광주 동구의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고 구태 정치를 심판하기 위해선 반드시 새롭고 능력 있는 인물이 이번 4.11총선 광주 동구 지역에서 선출되어야 한다.

동구 주민들의 현명한 판단과 지지를 간곡히 호소한다.
2012. 4. 4(수)

내가꿈꾸는나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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