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철 후보
김동철 민주통합당 후보(광주 광산 갑)는 4일 광산구 유권자들과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자 ‘민심속으로 도보투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전반기에는 민주통합당 후보로서 출마를 알리는데 주력해 왔다면, 남은 선거운동기간 동안에는 유권자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해 보다 가까이에서 현장 민심을 청취하겠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광산구 갑 지역 전 지역을 도보로 이동하며 “국민이 위임한 권력으로 주권자인 국민을 탄압하고 사찰한 MB정권 민간인 사찰의 문제점도 집중 홍보하며 투표를 통한 심판을 호소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007년 대선을 앞두고, 김대중 대통령께서도 ‘민심을 얻으려면, 모두가 배낭을 메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셨다”며 “그 말씀대로 민심을 좌표로 삼아,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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