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광주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학청년고용센터 사업기관으로 선정돼 21일 개소식을 가졌다.

▲ ⓒ호남대학교 제공

호남대를 비롯한 전국 43개 대학에 개설된 대학청년고용센터는 고용노동부가 고학력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 캠퍼스 내에 대학청년고용센터를 설치하고 인지도가 높은 민간 고용서비스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취업상담, 취업지원 프로그램, 취업알선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호남대학교는 이날 오전 11시 광산캠퍼스 상지관 인력개발센터에서 대학청년고용센터 개소식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대학청년고용센터에서는 진로, 취업컨설팅전문가와 일대일 심층상담을 통해 자기이해와 적합 직업을 발견하고 또한 취업에 필요한 구직기술 훈련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저학년들에게는 진로설정을 고학년은 실무 교육을 통해 취업예비훈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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