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충훈 예비후보
조충훈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19일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회복하기 위한 순천시의 금융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들을 위한 융자금 이자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이자지원은 “소상공인들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음식점, 세탁업, 마켓, 의류업, 도소매업 등의 5인 미만 사업자와 10인 미안의 제조업 사업자에게 연리 3%의 ‘이자’를 2년간 3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현재 관내 소상공인의 경우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이용해 최고 5000만 원까지 3.55%(3개월 변동금리)의 정책자금 대출 받고 있으나 경기침체로 인한 영세상공인들의 이자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으로, 시가 이자를 지원하면 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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