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조충훈 예비후보(광주 순천)가 13일 관내출신 대학생들을 공무원으로 우선 채용하겠다는 공약을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에 도움이 되는 행정이 펼쳐져야 한다”며, “인구유입 차원에서도 이제는 공무원도 지역 대학에서 공부한 순천청년이 돼야 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성과 강진의 경우 지역의 유능한 청년 인재의 유출을 막기 위해 실업계 고졸자 채용을 추진하는 ‘공무원 임용규정안을 제정’ 하는 등 청년실업 해소와 인구 유입 등을 적극 도모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