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장병완 의원(광주 남구)은 13일 “광주시매립장 인접지역으로 도시 불균형이 심화된 남구 양과동을 힐링빌리지 사업과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연계해 복합희망공간으로 재창조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양과동은 92.4%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어 도시불균형이 심각한 곳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여건 개선이 시급하다”며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선정된 ‘힐링가든 희망공원 조성사업’과 올해 공모하는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연계해 주민들의 소득향상은 물론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힐링가든 희망공원 조성사업은 특색있는 희망공원을 조성해 침체된 지역을 연중 도시민이 찾아오는 공간으로 재창조하고, 문화와 체육시설이 열악한 마을에 체육시설과 문화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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