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최경주 예비후보(광주 북구 을)는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학생 취업률 제고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9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첨단산업단지로 광산업, 친환경 자동차 산업, 차세대 전지 등 광주전략산업과 연관된 대학을 유치하겠다. 현장과 밀착된 인력양성 및 기술지원체계를 정착시키면 학생들은 산업현장과 직결된 학문과 기술을 배워 취업으로 연결되고 기업은 새로운 기술을 제공받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스웨덴과 핀란드는 1990년대 초반만 해도 극심한 경제불황을 겪었는데 산학협력을 통해 경제강국으로 도약했다. 스웨덴의 시스타, 핀란드 울루테크노폴리스와 같은 경제심장부를 첨단에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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