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양형일 예비후보(광주 동구)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구 관내 산수동, 동명동 일대 푸른길 주변에 ‘한옥 문화민박 벨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2014년 문화전당 개관에 따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 본격화로 파생되는 전당권 주변 문화관광 특수를 지역경제와 연계해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대응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양 후보는 “산수동, 동명동 일대 푸른 길 주변에 한옥 문화민박 벨트를 구축해 머물고 즐기는 문화관광 특수를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양 후보는 “거주형 체험공간인 한옥 문화민박 벨트를 기점으로 무등산 전통문화권, 광주폴리를 중심으로 한 도심문화공간 체험코스, 사직공원일대 등을 연결하면 광주 전역으로 문화관광특수 효과가 확산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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