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주최'영산강 ‘그린벨’을 울려라!'본선 실시 
총  상금 500만원과 환경부장관상 등 수여... 영산강 바로알기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임채환)은 24일 전남중학교 체육관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영산강 그린벨을 울려라!' 본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예선을 통과한 대학생 1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호남 지역의 역사, 문화, 생활의 터전인 영산강을 바로 알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획되었으며, 지난 3일 예선전과 17일 영산강 바로알기 생태투어를 거쳐 본선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 대학생들은 영산강의 문화와 역사, 자연환경, 생물자원, 수 환경 등에 관해 OX형, 4지 선다형, 단답형으로 구성된 문제를 퀴즈 형식으로 풀이하게 된다. 

영산강 그린벨을 울리는 최종 우승자 1등에게는 장학금 300만원 환경부장관상, 2등에게는 장학금 100만원과 영산강유역환경청장상, 3등에게는 장학금 50만원과 환경보전협회장상 등 상금으로 총 5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이번 '영산강 그린벨을 울려라!'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영산강을 포함하여 우리 지역 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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