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관별 2011년 주요 환경정책 추진방향 발표 
‘생태관광 바우처 제도’ 확대방안 등 협조사항 논의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안연순)은 관내 환경기관의 2011년 환경정책 추진방향 및 주요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광주․전남 환경관리 유관기관 업무간담회‘를 오는 8일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전남 구례군 마산면 소재)에서 개최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영산강물환경연구소, 한국환경공단(호남지역본부), 전남지역 국립공원관리공단(다도해해상, 월출산, 한려해상, 내장산백암, 지리산남부,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이 참석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11년 각 기관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생태관광 바우처 제도‘ 확대 방안, ’4대강 살리기 사업‘ 사후관리 강화 방안 등 지역내 환경 현안사항 및 협조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생태관광 바우처’ 제도는 관련 프로그램 개발, ‘유스그린리더’ 참여희망자 확대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하고,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오는 6월 예정인 보 준공 대비 사후관리조사 강화, 수질오염사고 예방 방안 등을 논의한다.

그리고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저탄소 녹색성장 체제가 조속히 구축될 수 있도록 업무 공조 및 협조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환경정책 협조방안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하여 우리지역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지역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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