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M저지 광주합동대책위, 24일 오후 3시 삼성홈플러스 앞 집회
'삼성테스코 SSM 광주지역 입점 완전철회 촉구 시민결의대회'

대기업대형마트SSM의 광주지역 입점 완전철회를 촉구하는 합동집회가 열린다.

대기업대형마트SSM입점저지 광주시민사회 제정당 합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4일 오후 3시 광주 북구 각화동 삼성홈플러스 동광주점 앞 에서 '대기업대형마트SSM입점완전철회촉구 시민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지난 월요일 합동기획단 회의를 통해 중소상인살리기광주네트워크를 포함하여 10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이 광주합동대책위를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결정했다"며 "대기업유통업체들의 독과점 진출을 막고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한 제반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날 집회에 이어 25일에는 '상생법 통과 예정일'을 앞두고 긴급하게 시민결의대회를 연다고 예고했다.

집회에서는 삼성 홈플러스를 비롯하여 대기업유통업체들의 북구 매곡동 우회입점의혹에 대한 명백한 입장표명과 입점철회를 촉구할 예정 또한 홈플러스측의 ssm 입점유보의 기만성을 알리고 완전입점철회도 촉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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