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직원들 공항 인근 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 흘려

한국공항공사광주지사(지사장 조진현)는 6일 공항내 상주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깨끗한 광주공항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격 제고와 G20정상회의를 대비하고 인근 지역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광주공항 일대의 환경을 정화하여 지역민과 공항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 광주공항 소속 직원들이 공항 안팎에서 쾌적한 공항만들기에0 참여하여 청소를 하고 있다. ⓒ광주공항 제공
이날 상주직원들은 공항내 행사주차장에 집결하여 2인 1조씩 흩어져 공항 주변 산책로의 생활쓰레기, 미관저해물 등을 집중 수거·정비하고 여객청사 전면의 시설물 바닥에 달라붙은 껌 등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가꾸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환경정화 활동중 공항이용객 및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계도활동 또한 실시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에 지역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였다.

조진현 광주지사장은 "우리 주변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은 지구의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기본적인 의무"라며 "녹색성장의 주춧돌인 환경정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11월 G20 서울정상회의시 광주공항을 찾는 외국인 및 관광객들에게 문화수도 관문으로써 청정 빛고을의 이미지를 드높이데 일조하였으면 한다"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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