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미소금융 광양지점 방문, 대출 희망자와 직접 상담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소금융 홍보책자 배포

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미소금융 광양지점을 방문,사업실태를 점검하고 미소금융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직접 나섰다.

24일, 정준양 회장을 비롯하여 김준식 광양제철소장 등 4명의 포스코 임원들은 광양읍 상설시장 내에 있는 미소금융 광양지점을 방문하고, 서민을 웃게 할 미소금융사업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미소금융 홍보책자를 배포하는 등 지원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정준양 회장은 수제화를 만들며 의류 소매업을 병행하는 영세 사업자인 국가유공자 김모(남,67세)씨와 과거 포장마차 운영 경험을 살려 분식점을 창업하려는 백모(여,36세)씨에게 직접 대출상담을 실시했다.

포스코 경영층의 이번 미소금융 방문활동은 서울지점과 포항지점에 이어 실시된 것으로, 대출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대출자격요건을 자세히 알리고 소규모 창업을 준비하려는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미소금융 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되도록 독려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한편, 그 동안 포스코 미소금융사업 지원실적은 모두 135건, 12억 4천여 만원으로 이 중 미소금융 광양지점은 30건, 2억 8천여 만원의 대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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