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시장, "U대회 맞춰 특급호텔 포함 1년 앞당겨야" 의지 피력 

광주광역시는 7. 19 모방송사에서 “강시장은 지난 9일 시민과의 만남 자리에서 … 어등산 사업도 재검토 하겠다고 했다.”는 보도와 관련하여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이라고 확인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시 관계자는 관련부서에 확인한 결과 7. 9일 시민과의 만남 자리에서 강시장이 어등산 사업과 관련한 어떠한 의견도 밝힌 적이 없다는 점을 재확인 하였다고 말했다. 

오히려 시에서는 어등산관광단지 조성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시공사․軍․민간사업자 등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중에 있으며, 육군 보병학교에서는 지난 7월 5일부터 군병력 45명, 탐지장비 10대를 집중 투입하여 올해 11월말을 목표로 불발탄 제거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시장은 당선자시절인 지난 6. 28 직접 어등산 현장을 방문하여 “U대회 준비를 위해서 특급호텔을 포함하여 全 사업을 1년 앞당겨서 조기완공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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