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은 복분자주 마시는 날!”
보해, 초복 맞아 ‘복(伏)-복(覆)’ 마케팅 실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보해가 복분자주를 앞세운 ‘복(伏)-복(覆)’ 마케팅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해양조(대표 임건우)는 “삼복더위 기간 동안 업소 및 대형 할인점에서 복날과 복분자주를 연계하는 ‘복-복’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 최근 몇 년 전부터 ‘복날엔 복분자주’란 별칭이 붙을 정도로 복날 복분자주를 찾는 이들이 급증, 보해는 지난해 초ㆍ중ㆍ말복인 삼복 기간 동안 복분자주 판매 증가 효과를 거둔바 있다. 이는 예로부터 보양회춘의 명약으로 불려온 복분자로 빚은 복분자주가 최근 그 효능이 입증되면서 ‘건강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해 측은 분석했다.
보해 관계자는 “매년 복날이면 소비자들이 몸을 보양하면서 술도 몸에 좋은 복분자주를 선택하는 비율이 높았다”며 “보양식에 찰떡궁합인 복분자주를 곁들이며 지친 기운을 북돋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