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윤, 첫 주말 성당 교회 상가 방문...참여당 장우철 유세 지원 

▲ 오병윤 민노당 광주남구 후보.
야4당, 시민사회 단일후보 오병윤 후보는 첫 주말,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성당, 교회, 조기축구회, 상가방문 등 남구 곳곳을 누비며 밑바닥 표심 잡기에 나섰다.

또한 봉선시장, 무등시장 등 야 4당 및 각계 시민사회 인사, 호남지역 당원들과 공동 유세를 펼치며 본격적인 세 몰이를 시작했다.

장우철 국민참여당 정책위 부의장은 지원유세에서 “이번 선거는 민주당 대 민주노동당의 대결이 아닌, 야권분열세력과 야권연대세력의 대결”이라며 “남구 예산을 가져오려면 정권을 가져와야 하는데, 민주당은 지역 기득권에 집착해 정권창출을 위한 야권연대를 외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병윤 후보는 “광주를 바꿔야 한다는 변화의 요구가 꿈틀거리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며 “야권연대 협상의 경험을 살려 2012년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의 통 큰 연합정치, 힘 있는 통합정치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오병윤 공동선거운동본부는 오병윤 후보가 야4당, 시민사회 단일후보로 확정된 이후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판단, 광주 최초의 비민주 연대 단일후보임을 적극 홍보하고 공동선거운동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 속으로 깊이 들어가는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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