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갑길 전 광산구청장 대한민국 나눔대상 수상

전갑길 전 광산구청장은 7일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총재 이윤구) 가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나눔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국회,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나눔대상은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하면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특히 나눔과 기부기증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람과 단체에게 수여되며, 올해 나눔대상에는 연예인 정가은,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 등이 선정됐다.

전 전 청장은 민선4기 광산구청장으로 재직하면서 재정적, 인력적 한계를 극복하고 생산적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민관합동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삶을 강화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 전 청장은 “구청장 재임 중 추진한 복지정책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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