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정보원
아시아문화아카데미 개설을 위한 시범사(ACA)』 3학기 입학식 및 개강

인쇄, 웹, 영상, 모바일을 바탕으로 한•중•일의 민•관•산•학 협력을 통한 장르와 국경을 초월한 현장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2009년 9월부터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아카데미(Asia Creative Academy)」(이하 ACA)를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3학기 1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ACA는 5월 7일 3학기가 개강한다. 입학식은 5월 7일 디자인하우스에서 오후 6시에 개최한다.

ACA는 국적•학력•연령 제한 없이 포트폴리오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한•중•일 포함 관•산•학•연의 협력을 통해 현장중심 크리에이터 육성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ACA는 장르와 문화를 융합할 수 있는 커리큘럼(25개 분야) 개발하여 국내외 크리에이터들의 특강 및 워크숍 등을 진행하여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하라켄야, 뤼징런, 하타요시오, 조수용, 이나미 등 국내외 교수진의 특강으로 커리큘럼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NHK, SKT 등 기업 참여를 통한 프로젝트 진행으로 ACA Journal을 발행(‘10. 3월)하였고, 전시회 2건(서울디자인페스티벌 연계전시(’09. 12월,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연계전시‘10. 3월)을 개최하였다. 또한 일본총합영상대학(IMI), 밈디자인스쿨(MeMe), 일본정보디자인연구소(IIDj), 일본 와세다대학과의 MOU 체결을 통한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인적자원의 교류협력을 진행 중이다.

주에(朱锷) 교수 < long life DESIGN > 특강도 열려

이번 입학식에는 그래픽디자이너, 전시기획자이면서 ZHU-E디자인스튜디오 설립자인 주에의 < long life DESIGN / 생활 속 디자인의 본질 연구 >에 관한 특강이 진행된다.

주에 교수는 중국 그래픽디자인의 대표 선두주자로 <뉴욕중국중심>, <2007 6자회담>, <2008 6자회담> 등 일본 및 중국의 여러 가지 국가적 프로젝트의 그래픽디자인을 담당했으며, 1998년 항저우 중국미술학원을 위한 <일본디자인의 거장 다나카의 디자인세계전> 기획 등 다양한 전시기획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동경(1998)과 베이징(2001)에 ZHU E디자인스튜디오 설립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번학기는 주에, 왕즈위엔, 소부에신, 야마구치 노부히로, 승효상, 배병우 등 국내외 크리에이터들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ACA 임학식 및 공개특강』 개요
일시 : 입 학 식 : 2010년 5월 7일 18:00~19:00
공개특강 : 2010년 5월 7일 19:00~21:00 
장소 : (주)디자인하우스 1층(서울 중구 장충동 2가 162-1) 
문의 : 02-2275-0212, www.acaacademy.com
※특강 및 워크숍 참가비(특강 : 3만원 / 특강 + 워크숍 : 20만원)

아시아문화정보원 아시아문화아카데미, 전문인력 양성

2014년 완공예정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아시아문화정보원은 아시아 문화를 연구•수집하여 아시아문화에 관한 정보를 구축하는 한편 문화의 창작 소재 제공 및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시아문화정보원은 아시아 문화 연구를 통해 문화 자료로 제공하는 곳인 아시아문화연구소, 전문자원센터•라이브러리파크•수장고가 있는 아시아문화자원센터, 아시아문화 전문인력 양성 및 시민문화교육을 담당하는 아시아문화아카데미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시아문화아카데미 설립에 앞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ACA'를 통해 개발되는 교육 프로그램, 커리큘럼, 네트워크 등은 앞으로 만들어질 예정인 아시아문화아카데미의 운영프로그램과 콘텐츠의 밑거름으로 반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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