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무료장난감 대여 등 지원 
광주신세계, 이마트와 연계하여 도서관 봉사활동도 병행 

광주신세계 임직원들이 놀이학습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 신세계 희망장난감 도서관 2호점을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 및 놀이활동에 필요한 장난감 25점을 전달했다.

이에 13일 오후 2시 이장환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최삼영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에게 은나노 향균 블록 외 14종 장난감 세트 5십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장난감 대여를 비롯해 각종 교육 및 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해주는 복지시설인, 신세계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신세계와 한국어린이재단이 함께 전개하고 있는 “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기금 5천만원을 지원 받아 설립됐다.

장난감 도서관은 장난감 대여는 물론 각종 놀이학습 및 치료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사회성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그 효과성이 입증되어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날 광주신세계 임직원들은 장난감 전달 후 장난감 세척 및 도서관, 놀이교실 정리 등의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이 대표이사는 “희망장난감 도서관이 우리 어린이들의 개성과 소질을 살리고 창의력을 신장시켜 나가는, 희망의 터전으로 자리잡아 나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광주신세계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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