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학 전남교육감 후보, 주말 노인층 표밭갈이
노인당, 게이트볼 경기장 등 방문 얼굴알리기 총력


주말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들의 현장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신태학(전 여수.순천교육장)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주말 동안 장흥과 무안, 목포,나주 지역을 돌며 마을회관과 노인당, 게이트볼 경기장 등 주로 노인층에 대한 인지도 확산에 주력했다고 전했다. 

신 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20일 오전 장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남진연합회장기 동호인배구대회’에 참석,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게이트볼 경기장을 방문해 시합중인 노인들을 만나 교육감 선거에서 지지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대덕면 대덕노인회관을 비롯하여 장흥군 내 5곳 노인시설을 돌아다니며 하루 일정을 보내면서 “전남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약속 잘 지키는 교육감 신태학이 되겠다”며 노인층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주력했다.

신 후보는 21일 일요일에는 무안군 현경면 노인정을 비롯하여 망운면 노인정과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목포 영문교회를 찾아 담임목사와 전남교육에 있어서의 농어촌 청소년 지도문제를 논의한 뒤 나주지역 노인당과 마을회관을 찾아 한 표를 부탁하는 등 강행군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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