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4월 3일 오후1시, 서구 11일 오후4시 광산구 11일 오후 1시
민주당 광주 동구, 서구, 광산구 기초단체장 경선일정이 확정됐다.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김동철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 광주지역 구청장 후보 경선일정을 동구- 4월3일 오후1시, 광산구와 서구는 11일 오후 1시와 오후 4시에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광주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오후 5시 광주시당 회의실에서 제1차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장소는 각 구별 상황에 따라 적절한 장소를 물색하여 결정하도록 했다. 남구 기초단체장은 시민공천배심원제 지역으로서 중앙당 일정에 따르며, 북구는 최고위원회에서 경선방식이 결정된 이후에 논의하기로 했다. 시당 선관위는 또 광주시당 각 지역위원회별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
광주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6․2지방선거 관련 민주당 광주지역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의 경선과 관련된 전반적 사항을 관리하게 되며, 김동철 광주시당 위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부위원장 3인과 11인의 위원 등 총15인으로 구성됐다. 당 외부인사는 공재원 변호사, 이민아 변호사, 진용태 변호사 등 3인이다.
한편 광주시당은 기초단체장 경선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기초단체장 후보 정책토론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동구청장 정책토론회는 오는 19일 오후3시 동구문화센터, 서구청장 정책토론회는 23일 오후2시 서구문화센터, 북구청장 정책토론회는 25일 오후2시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이다. 광산구는 이미 실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