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와 영화를 함께 즐기는 [음악으로 통한다!] (3월20일)

맛있는 영화축제 [일본 인디필름페스티벌] (3월18일~3월31일)

▲ 광주극장 제공.
광주프랑스문화원과 광주극장은 프랑스의 재즈ㆍ샹송 가수 야스민 모데스틴(Yasmine Mode stine)를 초청 3월20일 광주극장에서 콘서트(오후 5시)를 개최한다. 콘서트 후에는 2009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를 통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뮤직 다큐 [반드시 크게 들을 것](오후 7시)이 상영된다.

프랑스와 영국등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야스민 모데스틴은 가사 중심의 프랑스 샹송 전통에 바탕을 두고 영국 가수 비틀스와 토리 에이모스 등의 영향을 많아 독특한 재즈 음색을 선보이는 가수로 유명하다.

20일 콘서트에는 직접 곡을 쓰고 가사를 붙인 <강물>,<달콤한 욕망>등 14곡과 함께 프랑소와 트뤼포 감독의 영화 '쥴 앤 짐(Jules et Jim)’ 삽입곡 중 ‘삶의 소용돌이(Tourbillon de la vie)’ 등을 부를 예정이다. 섬세한 피아노 연주와 기타 연주, 그리고 배우로도 활동하며 몸에 익힌 그녀만의 다양한 표현등이 조화를 이루며 선사해줄 음악에 빠져 보시길.

일본인디필름페스티벌 'TASTE OF JAPAN'

▲ 광주극장 제공.
"TASTE OF JAPAN" 이라는 타이틀을 선정하여 엄선된 10편의 작품들을 통해 색다른 일본의 맛을 선보인다. 맛깔 나는 일본 음식들이 담긴 <남극의 쉐프><논짱 도시락><행복의 향기>는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최고의 맛을 전해준다.

또한, 2008 도쿄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과 관객상, 2009 전주국제영화제 최고인기상을 수상한 츠마부키 사토시 주연의 <P짱은 내친구>와 사쿠라이 쇼 주연의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 <이겨라 승리호> 등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아오이 유우의 주연의 <백만엔걸 스즈코>, 카세 료, 니시지마 히데토시 주연의 <도쿄 랑데부>, 나리미야 히로키, 미즈시마 히로 주연의 <삐뚤어질테다> 등 인기 일본배우들의 반가운 신작들을 함께 선보여 더욱 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다. 맛있는 영화축제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 TASTE OF JAPAN>은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광주극장에서 맛볼 수 있다. / 광주극장 제공.

문의 : 광주극장 (062)224-5858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cinemagwa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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