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30분 광주 동구 산수동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일 신흥사 주지, 백양사 부주지) 사무실에서 '광주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활동가 자비의 쌀나누기'가 진행됐다.

지난 2008년 9월 11일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은 자비의 쌀나누기는 부처님 전에 올린 공양미를 광주전남지역 시민사회활동가 30명에게 다시 나눠주는 행사다.  

이해모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장은 "쌀 나눔 행사는불교의 자비정신과 보시를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정월, 백중에 불교인들이 사찰에 공양한 쌀을 거둬 나눠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사찰은 금선사, 신광사, 천룡사, 연화사, 대성사, 지장사, 신흥사, 광륵사, 수미정사, 한마음선원, 만덕사, 원효사, 백양사, 증심사, 보타사, 지장왕사, 대광사, 선덕사 등 이다.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http://cafe.daum.net/gjbudaeco (062)223~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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