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3월 1일 11시, 무등산 바람재 정상에서'2010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광주은행의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를 기원하는 시산제(始山祭)를 개최했다. 

송기진 은행장을 비롯한 광주은행 임원 및 본부 부서장 등 50여 명은 이날 오전 무등산을 등반하며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하고 2010년 광주은행의 사상 최대 실적, 즉 ‘어닝 서프라이즈’에 도전하는 광주은행 전 임직원의 염원을 담아 기원제를 지냈다. 

시산제 축문에서 송기진 행장은,“기미년 3월 1일 광복의 서막을 알렸던 3.1독립운동 91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을 맞이하여 광주·전남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원하고 광주은행 임직원 일동은 올해 KJB 광주은행의 사상 최대 실적 거양으로 2050년 세계 100대 은행 진입의 원년으로 삼자”고 당부하고“지역민의 안녕과 지역중소기업의 견실한 성장”을 축원하였다. 

한편, 이날 시산제에 앞서 광주은행은 오전 7시부터 광주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부실점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과 월례조회를 함께 가졌다. 특히 이날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금융감독원 박래운 팀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생존전략으로서 금융 리스크 관리”라는 주제하에 부점장 연수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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