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신세계 ‘희망 동네 만들기’ 행사 금호1동 주민센터에서 진행 
- 광천동, 농성동에 이어 3호 희망동네 만들기 봉사활동 
- 소외된 어르신 모시고 자장면, 영정사진, 진료, 이발 등 무료 제공 
- 웃음치료사의 웃음치료로 잃어버린 웃음 찾기도 진행


추석에는 온가족이 함께 모여 화목하게 지낸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명절에도 쓸쓸히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적지 않다.

광주신세계 (대표 : 이장환)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노인들을 모시고 자장면, 영정사진, 진료, 이발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희망동네 만들기’ 봉사활동을 9월 16일 금호1동 주민센터 오전 11시부터 진행되었다.

작년 12월 15일 광천동 주민센터와 5월 6일 농성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었던 ‘희망동네 만들기’ 봉사활동에 이어 이번에는 금호1동에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연말, 설, 가정의 달 등에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희망동네 만들기’ 봉사활동에서는 행사장 주차장에 간이 식당을 만들고 금호1동 거주 무의탁 노인 및 기초수급자 200명에게 광주신세계 직원들이 직접 만든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의료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하여 청연한의원과 연계하여 의료 지원 봉사활동도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서구 자활봉사 센터 이미용 봉사자 6명과 광주신세계 이마트 내에 있는 박승철 헤어 스튜디오의 헤어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희망 미용실>이 진행되었으며 엘하우스 사진관의 촬영 기사가 노인분들의 영정사진도 무료로 찍었다.

또한 전문 웃음치료사 윤미나 강사를 초빙하여 쓸쓸한 추석을 보내는 노인들이 활짝 웃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웃음치료 강의도 진행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행사 중에는 민속놀이인 투호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참가자에게 선물도 증정하였다.

이러한 행사를 준비한 광주신세계 이장환 대표이사는 “광주의 모든 시민들이 항상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이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으며, 명절인 추석에 쓸쓸하게 보내시는 무의탁 노인분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이 따스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며, “오늘로 3회를 맞는 희망동네 만들기 봉사활동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앞으로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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