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대학생, U대회 메달리스트 등 참여
게양식 후 성공개최를 위한 대학생 대표 간담회 진행
 

광주광역시는 2015하계U대회를 유치한 지 100일째 되는 날인 31일에「2015하계U대회 엠블럼기」게양식를 갖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들의 의지와 관심을 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30에는 시청앞 광장에서 시립국극단의 사물놀이로 시작하게 될 게양식에는 유치활동 당시 유치 붐 조성을 위해 활동하였던 단체 관계자와 대학생,체육인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 베오그라드 하계U대회에서 광주시 출신 선수 중 메달리스트인 김덕현 (멀리뛰기 금메달), 정진희(태권도 금메달), 김달은(수영 은메달) 선수도 참석하게 된다 

행사는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의 인사말씀과 풍선줄에 U대회 성공기원문 쓰기에 이어 엠블럼기가 게양된다
엠블럼기는 2015하계U대회가 시민들의 관심속에 성공적으로 개최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시민대표 1인과 금년도 하계 U대회 메달리스트 3인 그리고 박광태 광주광역시장과 조호권 시의회부의장이 함께 게양하게 된다

게양식에 이어 광주지역 대학교 총학생회장단 2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하계U대회 발전방안, 대학생 자율홍보단 구성, 하계U-Pre체육대회 개최 등 성공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신종 플루의 예방을 위해 행사장에 손소독 세정제 등을 비치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첫 대규모 국제 행사이자 국제도시로 발돋음 하는 계기가 될 2015하계U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유치 100일 계기로 기초질서 지키기를 통한 질서․친절․청결 운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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