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특색사업 및 사례관리를 엮어『복지실에서 희망찾기』발간

광주광역시동부교육청(교육장 이상태)은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대상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특색사업 및 사례관리 운영사례를 모은 책자를 발간, 광주관내 초중학교 및 전국 시도교육청(60여 지역)에 보급하였다.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은 여러 사회적 취약집단의 문제를 해소하고자 시작된 가정과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된 사업으로, 동부교육청에서는 2005년 5개 학교와 2007년 10개 학교가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영유아 보육기관 및 민간기관 등 총 43개의 기관이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고있다.

이번에 발행된 자료집은 사업 대상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평가와 컨설팅을 통해 학교별 특색사업을 선정하여 타학교 실무자도 사업을 이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자세히 다루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교육전문가의 역할 및 상담 및 복지서비스 사례를 현장에서 발굴하여 한데 모은 기록들로 교육복지의 영역이 한 학생을 넘어서 가정, 지역을 연계하는 통합 연계체제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동부교육청은 2009년에도 지역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교육복지사업을 전달하기 위해 사업수립 과정에서부터 지원을 통해 전체 교직원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시행하여 사업마인드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사업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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