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협력사업 내실있는 추진으로 크게 활성화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안순일)은 시 교육청과 광주시 간 추진되고 있는 교육협력사업이 매년 활성화되어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광주시는 시의 미래를 이끌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법적으로 지원하는 예산(법정교부금) 이외에도 교육기관보조금 48억원, 학교용지부담금 100억원, 학교우유급식 지원금 23억원, 방학중 중식지원금 13억원, 학교급식 우수식재료비 지원금 22억원, 도서관 자료구입비 8천1백만원, 기타 학교내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학교환경개선사업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그동안 광주시교육청과 시청은 교육협력사업으로 ▲교육재정확충연계 협력 제도적 장치마련▲학교용지확보 소요경비 지원▲신설학교 관련 현안사업 지원▲교육복지 투자우선지역 지원▲초등학교 방과 후 보육프로그램 운영▲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초.중.고 문화교실 운영▲산업체 참여 협약과 운영▲전문계고 특성화사업 지원▲학교 담장 허물기 사업 지원 등을 10대 교육협력 추진사업으로 선정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협력사업으로 ▲마이스터고 지정·운영 지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이설 사업 추진 ▲외국어고등학교 설립 ▲광주과학영재학교 설립·지원 ▲맞춤형 취업약정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지역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꾀하는 양 기관의 윈-윈 협력관계가 기대될 전망이다.

교육지원 업무를 맡고 있는 광주시 관계자는 “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교육지원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으며 특히 시민이 직접 혜택을 볼 수 있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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