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후보, 첫 선거운동 돌입...지지 호소

통합민주당 기호 1번 박주선 후보(광주 동구)는 27일 제18대 총선 선거운동이 공식 시작된 가운데 동구 산수공원과 학동삼거리를 비롯해 계림동 등에서 출근길 거리인사를 하면서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들어갔다.

박 후보는 이날 새벽 4시 45분 동구지역에서 환경미화원을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산수공원과 학동삼거리 등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힘찬 율동에 맞춰 출근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아침인사를 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특히 󰡒국정수행과 의정활동 경험을 잘 활용해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국고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유권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민주당 광주 남구 지병문 후보와 광산구 김동철 후보의 선대위 출범식에 각각 참석했다. [27일]

환경미화원과 첫 선거운동 시작
통합민주당 박주선 후보(광주 동구)는 27일부터 제18대 총선 선거운동이 공식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동구 환경미화원과 남광주시장 등을 방문,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가 시작되는 이날 새벽 4시 45분 동이 트기 전 첫번째로 동구 환경미화원을 방문해 시민들이 쾌적한 기분으로 출근할 수 있도록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맡은 일을 묵묵히 하는 이들을 격려하는 등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이어 남광주시장과 산수공원 등을 방문, 낙후된 지역발전과 사람이 모여드는 활기찬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정수행과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 후보는 26일 오후 동구선관위에서 공명선거다짐 협약식과 매니페스토 협약식을 맺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약속했다. [26일]

 25일 후보등록 민생탐방 나서
통합민주당 박주선 후보(광주 동구)는 25일 오전 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친 후 동명동과 계림동 등 재래시장을 방문, 본격적인 민생탐방에 나서 등 표밭갈이에 들어갔다.

박 후보는 이날 동명동 도내기시장과 계림동 호남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상인들로부터 요즘 장사가 너무 안돼 먹고살기 힘들다는 등 애로사항 듣고 장사가 잘될 수 있도록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 등을 면밀히 검토해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특히 지역의 소규모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확보와 법규 정비 등 다각적인 정책개발을 통해 사람이 모여들고 활기찬 시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후보는 25일 오전 동구 선관위에서 후보등록을 마치고 오는 27일부터 법정 선거운동에 본격 들어갈 예정이다.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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