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후보 ‘수도권 접전지역 지원유세’

김영진 통합민주당 서구을 후보는 수도권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후보들의 긴급 지원요청에 따라 3일 ‘수도권 번개 지원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김 후보는 이날 한기총 대표회장이자 재경 호남지역선교회(호산나 선교회)회장인 이용규 목사 등 교계 관계자들과 함께 서울 종로 손학규 대표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뒤 지원유세에 나서 “견제세력을 지켜 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선거가 중반에 접어든 2일 오후, 드라마 ‘아현동마님’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탤런트 최선자씨가 김영진 후보의 부인 윤순남 여사와 함께 금호.풍암지역 상가 및 시장을 방문, “광주에서 큰 인물을 키워 달라”며 김 후보 지지를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4월2일]

출근길 유세․방송토론 참석
김영진후보(통합민주당 광주서구을)는 27일 서구 금호동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유세를 하는 것으로 13일간의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이어 ‘총선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문화중심도시로서의 광주와 천혜의 자원을 지닌 전남이 공동 합심하여 중국 등 해외관광객들을 유치하는데 도움이 되겠다”며“4선과 농림부장관의 경험과 경륜을 모아 광주의 중심 서구 발전에 적극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27일]

김영진 “서창지역 친환경 단지 조성”
김영진 후보(통합민주당 광주 서구을)는 26일 농협 관계자, 주민 등 5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서창농협주유소 개업식’에 참석,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한 뒤 “서창지역 일대에 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서구는 도시와 농촌이 혼합된 특수한 지역”이라며“농림부 장관 및 4선의 의정경험을 잘 살려 서창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26일]

“노인복지시책 강화"
김영진 광주서구을 예비후보(통합민주당)는 25일 후보등록을 마친 뒤 서구 양동 서구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노인대학 발대식’에 참가, 의견을 수렴했다.

김후보는 “출산율저하와 수명연장으로 이미 우리 사회는 초고속 노령화의 길에 접어들었지만 이에 대한 노인복지시책은 미흡하다”며“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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