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별 400만원까지, 청소년 기초예술 저변 확대 기여

광주시는 지역 공연예술의 기반인 청소년 동아리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향수권 신장을 위해 4월부터 도심 곳곳에서 공연할 청소년 예술동아리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광주에 소재한 중․고․대학 및 일반(청소년) 예술동아리를 대상으로 음악, 연극, 무용 및 국악분야의 공연예술 활동에 동아리별로 10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1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 참가 희망 동아리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오는 4월10일까지 지원대상 동아리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터미널, 역, 공항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야외공연을 펼치게 되며, 공연을 통해 창작역량을 높이고 지역 공연예술 발전과 시민의 문화지수를 높이는데 공헌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8개 예술동아리에 총37회의 공연지원을 통해 우리 시민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해 도심속 공연 활성화로 새로운 공연문화를 창출․정착시키고 청소년 공연예술 역량을 강화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 공연지원 : 중․고 17개 18회 / 대학 6개 13회 / 일반 5개 6회
- 공연참가 : 연인원 1천여명 / 공연관람 : 5천여명

※ 참가 신청서 교부: 시홈페이지(www.gwangju.go.kr) “새소식” / 예술진흥위원회 홈페이지(www.gjacc.or.kr) "공지사항“ 참고(문의 : 062-381-2234~5)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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