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에 영어마을 유치

광주 북 갑 무소속 김경진(광주지검 전 부장검사)예비후보는 25일 문흥동, 각화동 일대를 돌며, ‘해외 어학연수 비용으로 한해 5조원, 사교육비로 20조원이나 드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광주/전남은 경제 양극화, 사회 양극화 뿐 아니라 교육 양극화까지 일어나고 있다’며 ‘서민경제 파탄의 주범인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북구에 영어마을을 유치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낙후된 교육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영어마을은 꼭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5일]

광주.전남 지역 의사 20인, 김경진 후보 지지선언

문계혁 동광주 우리병원 원장, 이순규 하남 성심병원 원장 등 20명은 24일 광주 북(갑) 예비후보(무소속)인 김경진 전 부장검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문계혁 원장등은 지지선언서에서 ‘386의원들의 아마추어적 정치행보는 민주화투쟁으로 죽어간 선배들을 비롯한 전체 386․민주화세력을 욕보이게 했다’고 밝히며, ‘석고대죄는 못할 망정, 당 공천에 혈안이 되어 또 다시 국민의 마음을 저버리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현 정치권을 비판했다.

20명의 의사들은 ‘이번 총선에서 무능과 무책임한 현 정치권은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무능한 정치인을 대신해 능력있는 참신한 전문가인 김경진 후보를 지지한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24일]

  "영구임대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
광주 북(갑) 예비후보(무소속)인 김경진 전 부장검사는 20일 두암 주공, 각화 주공 등 북구 관내에 있는 영구임대아파트를 방문했다.

김경진 후보는 ‘영구임대아파트는 건립주체(대한주택공사, 지방자치단체)와 관리주체(주택관리공단, 도시공사)가 양분되고, 미약한 입주민 보호대책은 지역의 슬림화를 부추겼으며 도배와 장판, 벽지, 싱크대 교체, 저수조, 오폐수 처리시설, 엘리베이터 등 시설물의 유지보수 계획은 상가수익 저조와 예산부족 때문에 3~4년씩 늦어지는 것이 보통이다’면서 ‘지원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후보는 ‘기름값 폭등으로 난방조차 할 수 없는 세대가 태반이라며, 중앙 난방시스템을 통해 세대의 대부분인 노인, 장애인 분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20일]

"공천혁신? 국민들은 ‘태현실 공천’이라며 비꼬고 있다"
광주 북(갑) 예비후보(무소속)인 김경진 전 부장검사는 18일 통합민주당의 공천 결과에 대해 ‘민주당은 감동공천, 공천혁신이라고 하고 싶겠지만, 국민들은 태현실 공천(공천받은 사람의 태반이 현역 실세)이라며 민주당 공천에 조소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민심이반, 민생외면 등 실정으로 정권 뺏긴 현역의원들이 또 다시 공천을 받는다는 것을 보면서, 반성과 사과의 의미를 모르는 분들인 것 같다’라며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북구 주민들과 함께 현역의원의 실정에 대해 심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히려 새로운 인물보다 현역 의원과 맞붙는 것이 유리하다’라며 ‘이번 공천에서 현역 의원 탈락률이 14%에 불과하지만 본선에서는 현역 의원들이 고배를 마실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현했다.[18일]

 "장애인의 이동권 확립에 최선 다할 터"

광주 북(갑) 예비후보(무소속)인 김경진 전 부장검사는 11일 두암동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앞만 보고 달려가는 성장 제일주의를 벗어나 주변을 둘러볼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따뜻한 번영,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장애인을 위한 무료셔틀버스 도입, 자동차 운전면허 학원비 보조금 지급’을 추진하여 장애인의 이동권이 확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복지정책을 설명.

또한 ‘독거노인, 장애인’이 있는 집에 ‘벨’을 설치하여 위급한 상황시 ‘복지시설, 소방서’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핫 라인’ 개설을 약속했다.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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