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 : 2008년 3월 7일 오후 4시
 □ 장소 : 당사 2층 브리핑룸

질문)박지원 김홍업 재심요청에 대해.
답변)그것은 위원장이 방금 멘트를 했다. 재심요구는 추천한 후보에 대해서 재심요청하면 재심에 대해서 요청을 받아들일 수 있게 돼 있다. 후보 결정된 사람에 대해서 재심을 한다.

질문)자료 요청은?
답변)최고위에서 추천된 후보에 대해서 최고위에서 재심 요청을 하기 위해서는 추천된 후보의 인적사항이나 정보를 숙지하셔야 하는데 그 자료가 없어서 불편하다, 이런 뉘앙스다. 심사자료 필요하다는 게 아니라 최소한 적합인지 재심요청해야 할 지 조차 새로 이름이 등장한 사람 많아서 이력서는 봤으면 좋겠다는 요청 있었고 당연히 해드릴 수 있다.

질문)최고위에서 지적을 받았다고 하는데?
답변)표현이 틀렸다고 들었다. 지적받고 하는 관계 아니다. 최고위에서 지적이란 용어 사용한 적 없는 걸로 들었다. 표현이 적합치 않다고 생각했는데, 요청했다고 들었다.

질문)보완자료는 전달됐나.
답변)실무자들이 준비되는 대로 어려운 자료 아니니까 인적사항 정도이니까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고 실무진에서 처리할 것이다.

질문)발표가 늦어지는 것은 공심위와 관계가 없는가.
답변)없다. 당에서는 여러가지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대변인한테 물어라.

질문)보내는 것은 이력 정도인가. 그 이력서는 신인들만 포함돼나.
답변)기존 분들도 함께 포함되고 간단한 신상명세 정도이다.

질문)최고위에서 구체적으로 요구하는 것 아닌가.
답변)아니다. 그럴 근거가 없다. 확실히 전달받았다. 최고위원 두 분이 공심위 참석중이라 확인됐다. 발표가 늦어지는 것은 당의 판단이다.

질문)오늘 작업은 얼마나 진행됐나.
답변)더디다. 경합지역이고 회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절차를 거치고 해서 진행도 상당히 꼼꼼하게 진행되고 있다. 단수는 적격, 부적격이지만 경합은 경쟁상대가 있어 신중하게 해야 한다.

질문)앞으로 일정은.
답변)정해진 일정을 따라가면 좋겠지만 지금 제시하면 지키지 못할 약속일 수 있다. 예상보다 많이 걸리는 것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 최대한 노력해서 경합지역 상당 부분을 마무리하겠다. 오늘 다 될 지는 물리적으로 돼봐야 한다. 오늘 브리핑은 불가능하다. 현재로서 완전 마무리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

질문)후보 배수 압축을 말하나.
답변)배수 압축도 있고 그 자리에서 결정 가능한 것도 있다. 추천해서 치열한 경합, 근소한 차이로 경합을 이룰 때 어떻게 할 지에 대한 논의 필요하다.

질문)여론조사 계획은.
답변)세우고 있지만 일정은 밝힐 수 없다. 조직력에서 앞서는 분이 미리 대비하는 것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달리 실시할 것이다..

질문)호남지역은 오늘 심사대상이 아닌가.
답변)오늘로서는 검토대상이 아니다. 현재로서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고 범죄경력조회서가 오후 5시에 도착하기 때문에 심사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본다. 호남은 일부 들어간다 하더라도 배수 압축이다. 호남 배수 압축작업에 늦어도 내일은 들어간다.

질문)오늘 경합 지역을 마무리한다는 것은 호남을 제외한 것인가.
답변)그렇다.

질문)배수 압축이란 표현은 탈락자를 어떤 식으로 발표할 지 결정이 안됐다고 했는데, 압축해서 포지티브식으로 되는 사람을 발표하는 식으로 정리되나.
답변)세부적 사안이라 정리하기 어렵고, 기술적으로 상세히 설명하기가 어렵다. 탈락자에 대한 예우도 필요하고 불필요한 오해들도 있을 수 있다. 여러가지 고려를 하고 있다. 최대한 후보자들의 권리와 인격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많이 고민하고 있다.

질문)고령인 공심위원들의 건강은 괜찮나.
답변)제가 잘 관리하고 있다. 눈도 보고 진맥도 하고 물도 드시라고 하고 잘 관리하고 있다. 제가 만만치 않은 의사다. 제가 간, 위, 대장, 항문, 직장까지는 볼 수 있다.

질문)김민석 최고위원이 공개 토론을 제안했는데.
답변)노 코멘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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