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개발로 주민들이 피해 심각

서구관내에 있는 마륵공원일대는 기존 아파트밀집에도 불구하고 대규모아파트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일조권 침해와 주변 자연환경파괴, 그리고 인구밀집으로 인해 과밀학급문제 등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하다.

오병윤후보는 “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이명박정부의 한반도 대운하 추진과 같은 전근대적인 불도우적식 개발정책에 원인이다. 이러한 발상들이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에서도 여전히 힘을 갖고 있는 것은 낡은 정치세력들과 토건업자들의 결탁에 그 근원을 두고 있다.”라고 발언했다.

오 후보는 “ 이러한 난개발을 막기 위해서는 환경·교통·건축물영향평가를 강화로 자연과 주변환경에 부합되는 사업추진, 토지·주택·도로·수자원공사 등의 개발공사를 생태주의 기관으로 전환, 민영주택개발, 민자도로 등 규제를 통한 개발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하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25일]

기무사터 5.18역사공원조성 결정 환영 
광주시는 21일 서구 쌍촌동에 위치한 옛 기무사터를 5.18역사공원으로 조성하게로 결정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오병윤후보 “ 광주시의 기무사터 5.18역사공원지정을 환영한다. 5.1역사공원지정이 주는 의미는 지금에 시점에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세월이 지나면서 광주의 정체성이상실되어지고 정치적으로는 일당의 독주로 인해 고립화 되어지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라고 말했으며

오병윤후보는 “ 광주의 정신과 정체성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문화도시추진과 연계하여 광주를 민주·인권·평화가 살아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광주5.18역사의 상징적인 공간들을 재구성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광주정신을 체험·교육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오병윤후보는 서구와 관련하여 “서구는 위치 보나 정치·행정적으로 보나 광주의 중심이다. 5.18을 상징하는 문화기념센타가 있으며 광주학생기념탑과 청소년 수련관이 존재하는 지역이며 새롭게 어린이 생태학습도서관이 조성되고 있다. 이번 기무사터를 역사공원 지정을 계기로 중앙공원과 연계하여 민주·인권+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청소년 교육 벨트를 조성해야 한다. 그리고 광주를 5.18을 중심으로 민주·인권·평화도시로의 이미지를 재구성해야한다.” 라고 주장했다. [24일]

오병윤후보 비정규직관련 정책발표 
오병윤 예비후보는 21일 환경미화원 출신 중앙당 비례2번 홍희덕후보 광주방문에 맞춰 비정규직 및 영세사업장 노동자 관련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오예비후보는 이날 “ 우리사회가 이제 비정규직 1,000만 시대에 돌입하여 가정경제에서 소득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원이 되고 있다. 비정규직은 사회적으로 임금과 복지 등 전분에서 50%의 대우를 받는 반쪽자리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회구조적인 문제 해결이 이루어 져야 하지만 당장에 급한 불부터 끄는 처방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첫째, 건설노동자 유보임금(체불임금) 보장, 둘째, 최저임금을 평균임금의 50%를 하회할 수 없도록 법제화 셋째, 실업급여 1년으로 연장 넷째, 5인 미만 중소영세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다섯째, 비정규직에도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오 예비후보는 본 선거 기간에는 정기적으로 정책과 공약 그리고 지역현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21일]

  "민주당의 유권자 우롱이 도를 넘었다"

민주당의 공천이 낡은 인사들이 다시 재기하는 개악공천과 후보난립으로 인한 갈등·탈법으로 지역 총선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오병윤후보는 “ 민주당은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데도 후보를 공천하지 않아 지역민의 선택에 대단한 혼돈주고 있다. 이는 민주당과 후보자들이 민주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사고방식으로 주민들 감정이야 어떠해도 상관이 없다는 오만과 독선의 전형이다.”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하였다.

오병윤후보는 “ 선거철만 되면 거대 정당들의 안하무인으로 정책선거, 공정선거가 실종되어지고 있는 이유는 민주당을 비롯한 거대정당들이 지역주의를 벌모로 유권자들을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에서 이러한 낡은 구태정치에 물든 세력과 인물들은 지역유권자들이 엄중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라고 발언했다.[19일]

환경미화노동자 방문

오병윤후보는 3월 18일(화) 새벽4시에 지역관내에 위치한 서구환경공사를 방문하였다. 사회의 가장 낮은 곳에서 사회를 밝게 하는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미화노동자를 격려하였다.

오병윤 후보는 미화노동자들과 만남에서“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 지역민이 밝고 깨끗한 환경에서 활동하고 생활하고 있다. 여러분들이 가장 사회에서 대우 받아야 한다.”라면 격려하였다.

오병윤 후보는“이번에 민주노동당은 비례2번 국회의원후보(홍희덕 후보)로 여러분과 같은 미화노동자다.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민주노동당을 지지하여 이번에 꼭 당선되어야 한다. 그래서 미화노동자들과 비정규직의 목소리가 국회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라고 발언 했다. [18일]

본격적인 본선거운동 준비돌입

오병윤후보는 3월 15일 오후 3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개소식에는 지역주민, 후보 지인을 비롯하여 정광훈 진보연대의장님을 비롯한 진보단체 관계자, 기아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노동자들이 참가하였으며, 중앙당에서 곽정숙(비례후보 1번), 문경식(비례후보 6번)후보, 광주시당에서는 강기수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당 관계자 등이 참여하였다.

오병윤 후보는 “한나라당의 일방독주와 1%를 위한 부자정치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10년 동안 민생을 파탄 낸 민주당을 통해서는 불가능하다며 서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민주노동당이 이번 총선에서 꼭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발언 했다.

또한 오병윤 후보는 “ 광주를 지키며 서민정치를 위해 광주의 진보정치를 이끌고 있는 제가 서구주민들의 지지로 당선되어야 서민경제와 서민들의 살림을 살릴 수 있다. 지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한다.”라며 호소하였다.

그리고 이날 총선후보선출을 위한 당원들의 직접투표에서 오병윤후보는 서구지역당원들의 95.6%의 압도적 지지로 민주노동당의 서구을 후보로 당당히 선출되었다. [16일]

    오병윤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오병윤후보는 3월 15일(토) 오후 3시에 광주서구 금호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개소식에는 민주노동당의 전략공천에 의해 비례후보 1번(장애인 명부)으로 등록하여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광주지역 출신 곽정숙(한국여성장애인연합 상임대표), 비례6번으로 등록한 문경식( (전) 전국농민회 총연맹 의장), 오종렬(전국진보연대 의장)이 참석한다.

그리고 지역에서는 강기수 시당위원장, 강은미, 조남일의원 비롯한 당소속 기초의원 및 당 관계자와 기아자동차를 비롯한 노동조합관계자, 선거구 관내 유권자를 비롯한 500여명 정도의 지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병윤후보는 이번 사무소개소식을 통하여 예비후보자활동과정에서 형성되어진 선거운동의 힘을 결집하고 필승을 다지는 장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 [14일]

사회복지관시설 관계자와 대화

오병윤후보는 서구관내에 존재하는 사회복지시설인 호남, 금호, 쌍촌, 쌍촌시영복지관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오병윤후보는 “ 우리지역에는 금호, 상무지역에 서구관내 복지혜택이 필요한 이웃들이 밀집된 지역으로 복지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이 사회에서 가장 존경받아야 한다.” 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그리고 오병윤후보는 “ 복지시설에 근무하는 관계자들의 복지가 매우 열악하고 시설에 대한 지원도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앞으로 이를 개선하여 복지관이 서민들에게 보다 나은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시설관계자들의 복지후생에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13일]

 최시중 방통위내정자 반대 집회’ 참석
오병윤 예비후보는 3월 10일(월) 광주지역 언론노조에서 주최하는 한나라당사 앞에서 개최한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내정자 반대결의집회에 참석했다. 집회에서 오 예비후보는 “최시중 내정자는 부동산 투기의혹과 여론조사내용 유출, 위장전입, 세금 상습체납 이미 밝혀진 내용만으로도 방송위위원장으로서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그리고 최시중내정자는 이명박대통령의 형인 이상득씨와 친분관계로 전형적인 권언유착을 낳을 수 있는 인물이다.”라며 “권력의 핵심과의 친분관계가 있는 최시중씨를 후보자로 내정한 것은 권력이 언론을 전적으로 장악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이는 결코 좌시 할 수 없는 언론의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오병윤후보는 최시중후보가 국민의 여론을 겸허히 소용하여 스스로 자진 사퇴하는 것이 도리며 이명박정부는 빠른 시일내에 정치적인 결단을 할 것을 촉구했다. [10일]


  고 표정두열사 21주기 모임 참석
오병윤 예비후보는 3월 8일(토) 구 망월동 묘지에서 열린 반미구국의 열사 고 표정두열사 21주기 추모제에 참석하였다.

표정두열사는 87년 군사독재의 정권의 장기집권 음모저지와 그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미국에 항거하여 미국대사관에서 분신항거 하였다. 행사에서 오 예비후보는 “ 표정두 열사의 소중한 정신을 이어받아 도탄에서 신음하고 있는 서민들의 고통을 해결하고 조국이 보다 자주적인 나라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9일]

산업용재유통센터 조합원 방문
오병윤 서구을 민노당 예비후보는 6일 서구 풍암·매월동에 유치한 광주산업용재유통센터를 입주 조합원들을 방문·격려 하였다.

광주산업용재유통센타는 2000년에 문을 열어 지금까지 운영되어지고 있다. 광주산업용재유통센타는 광주에 흩어져 있는 공구유통업체들을 이 곳으로 이전하여 집중하는 것으로 계획하여 조성되었다. 그러나 당초 계획과는 달리 주변 부대시설의 미비와 공구유통업체들의 이전이 현실화 되지 못하면서 경영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은 유통센타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정책부족과 유치이후 이에 대한 정부와 광주시의 활성화 대책의 부재이다.

오 예비후보는 “ 광주지역의 물류활성화와 광주산업용재유통센타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차원에서 지원과 광주시의 적극적인 책임행정이 요구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에서 물류관리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고 관련 법규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본다” 라고 말했다.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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