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통합병원 부지에 “도시 숲 학교” 조성해야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 서구(갑) 유종필 예비후보는 9일 이명박 정부의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몰입식 영어교육을 대신해, 국군통합병원 부지에 “도시 숲 학교” 라는 테마 영어공원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시 숲 학교” 운영과 관련해서는 광주광역시에서 원어민 영어교사에 대한 예산 지원 및 영어테마 공원 조성 계획과 관리를 전담하고, 광주광역시 교육청에서는 원어민 영어교사 관리 및 교육과정을 계획하는 방식으로 해야 할 것이라며 서울 서초동에 있는 앨리스 파크가 좋은 모델이라고 말했다.

“도시 숲 학교” 라는 테마 영어공원은 나무, 새, 꽃과 같은 자연적인 요소와 완두콩 공연장, 알파벳 전시관과 같은 휴식형 문화공간을 함께 조성하여,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 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의미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타당성 조사 결과 투입대비 효과가 미미했던 영어마을 조성을 대체할 수 있고 현재 진행 중인 광천초교의 거점 영어체험 학습센터와 연계해 체험형 학습을 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 [9일]

 “고등학교 저소득층 단계별 의무화 교육”실시
유종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는 6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국 진단평가(일제고사)를 실시해 성적을 공개하겠다는 교육부 방침에 대해, 학교 간 서열화를 부추 키고 서민들의 사교육비를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찬반양론이 많은 만큼 일제고사에 대해 재고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 예비 후보는 이명박 정부의 일제고사 부활과, 5월 달부터 학원 수강료를 자율화 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한 것은 학교교육을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변질 시킬 수 있으며, 현재 1인당 사교육비가 연 300만원으로 가정경제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민경제의 파탄과 교육의 양극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취학 전 유아교육 의무화법” 추진과 “고등학교 저소득층 단계별 의무화 교육”실시를 위한 법률 제. 개정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명박 정부의 ‘자율’과 ‘다양화’로 포장된 시장 만능론적 교육개혁은 계층 및 지역 간 교육의 차별화를 야기할 것이라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대안으로 제시하여 공교육 활성화 및 사교육비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6일]

 "기름값, 카드수수료, 핸드폰비등을 인하해야 "
유종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는 이명박 정부가 유류세 10% 인하 정책을 발표했지만, 시중 기름 값은 휘발유가 1,700원대로 오르는 등 정책과 시장이 따로 놀고 있어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유종필 후보는 5대 거품빼기 운동본부가 주장하는 유류세 현행 58%(휘발유)에서 40% 수준으로 낮추고, 핸드폰 가입비 폐지/기본 통화료 인하등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세 상가의 카드 수수료율은 4%대인 반면 고급 백화점 카드수수료율은 1%대로 형평성의 문제가 있는 등 서민경제를 힘들게 하는 폭리정책을 시정하기 위한 법률안 개정을 위해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후보는 이러한 법령개정이 현실화되면 약20조원의 절감 효과가 있고, 개인적으로 약30만 원 정도 절감되어, 국민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이러한 정책을 꾸준히 제시하고 주민들에게 정책선거의 올바른 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5일]

 "대학생 학자금 제도 개혁 시급 "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서구(갑) 유종필 예비후보는 매년 치솟는 대학 등록금이 가정 파탄과 청년신용불량자 양산의 주범이 되고 있어 제도 개혁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유 예비 후보는 지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교육부의 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광주 전남지역 5개 국립대 등록금이 7년간 47%, 매년 평균 7%씩 인상되어 대학 등록금이 천만 원이 넘는 시대가 되었다며 교육이 희망이 아니라 고통이 되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명박 정부의 자율과 다양화로 포장된 시장만능적 교육정책은 등록금 문제를 정부가 나서서 해결하겠다는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며, 교육재정의 대폭확대, 학자금 무이자 대출제도, 등록금 상한제등을 조속히 시행해 서민들의 고통을 정부가 분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유 예비후보는 등록금 제도와 관련해서 통합민주당이 주장하고 있는 대학생이 졸업하고 난 뒤 소득이 일정 이상 올라가면 등록금을 되갚는 등록금 후불제를 주요 공약으로 정하고 등록금 상한제시행등과 함께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4일]

천편일률적인 어린이 놀이터 변해야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 서구(갑) 유종필 예비후보는 3월3일 각급 학교 입학 시즌을 맞아, 어린이 창의문화 놀이터 조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국생활 안전 연합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놀이터에서 어린이 2명중 1명은 다친 경험이 있고, 아파트 놀이터의 경우 조사대상 151개중 72곳이 위험한 곳으로 판명되었으며, 놀이기구 상태 역시 60% 이상이 부서진 놀이기구를 방치하고 있어 어린이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 예비후보는 천편일률적인 놀이터 보다는 예술, 환경, 놀이, 휴식이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창의문화 놀이터를 개설하여 어린이들이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가족 놀이 쉼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창의 문화 놀이터란는  기존의 놀이 시설물 대신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의 세계를 자극하는 시설로 문화 놀이터, 동물원 놀이터, 미로속의 공간 놀이터 등을 말한다.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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