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성 핸드폰은 통화중”
서정성 국회의원 예비후보(통합민주당, 광주 남구)가 핸드폰 공약을 내세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정성 후보는 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명함과 예비홍보물 등에 핸드폰 번호를 대대적으로 공개, 유권자들엑 “핸드폰을 항상 열어놓겠다”고 약속했다.

많은 후보들이 유권자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기울이겠다고 약속하면서도 정작 개인 핸드폰 번호를 쉽게 공개하지 않는 등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점을 감안, 서정성 후보는 “작은 부분부터 ‘다른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한 것.

이후 통화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하루에 유권자들에게 걸려오는 전화만 해도 100여 통. “명함을 받고 전화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격려하는 유권자들을 비롯해 “우리 동네 재개발을 위해서 특별공약을 만들어 달라”고 구체적인 요구를 하는 유권자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서정성 후보를 찾고 있다.

서정성 후보는 끊임없이 울리는 핸드폰 벨소리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국회의원이 되더라도 항상 유권자들을 위해 내 핸드폰을 열어놓겠다”고 강조했다. [28일]


“손맛을 이어가는 남구로”...27일, 대촌동 장담그기 행사 참여

서정성 국회의원 예비후보(통합민주당, 광주 남구)는 27일 오후 광주 남구 대촌동 압촌마을에서 열린 ‘우리장 담그기’ 행사에 참석, 우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서정성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마을 주민들과 콩으로 만든 메주를 기본으로 천일염과 숯, 고추 등을 넣고 전통 장을 만들며 우리 문화의 맛을 몸소 느꼈다.

서정성 후보는 “최근 장을 직접 담가 먹는 가정이 줄면서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손맛’이 사라져 아쉬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행사들이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계승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 남구를 전통문화 전승지구로 지정, 우리 고유의 손맛을 계승․발전시키겠다”는 공약도 밝혔다. [27일]

[지지선언문] 우리의 희망 ‘서정성 후보’와 함께 일어섭시다
우리는 지금 참으로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경제문제를 비롯해 사회양극화, 남북문제, 지구 온난화 등 환경재앙까지 수많은 걱정과 근심거리를 안고 있는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헤매고 있습니다.
보다 심각한 문제는 이런 위기 속에서 희망을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희망과 신뢰 회복이야말로 우리 사회가 다시 일어서는 데 있어 가장 긴급하고도 중심적 과제입니다. 그러나 기존의 정치 행태와 낡은 사고로는 지금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이 절박한 위기를 극복해 갈 수 없는 상황임이 분명해졌습니다.

총선이 불과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 위기를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호남의 운명이 좌우될 것임은 말할 나위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총선은 호남과 더불어 한국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열어 가느냐 아니면 이 사회가 다시 나락으로 추락하느냐를 결정하는 갈림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참으로 지도자가 가장 중요한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우리는 서정성 후보를 믿습니다. 단순히 병원만을 경영하는 의사가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사회 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그에게서 따스한 가슴을, 밝고 투명한 세상에 대한 비전과 희망을 봅니다.

좌절과 포기는 금물입니다. 미래가, 나라의 운명이 우리의 손에 달렸습니다. 그동안 현실 정치에 일정한 거리를 두고 지켜보기만 했던 우리들이 이번 총선에서는 적극적인 자세를 갖고 임하려 합니다.

다시 희망을 가져봅시다. 모든 사람이, 모든 생명이 귀하게 여김 받으며 안전하고 풍요로운 세상 만들기에 함께 힘을 모읍시다. 20년전 이 땅의 민주회복을 위해 거리로 나섰듯이 다시 이 나라에 사람이 희망인 살맛나는 세상 만들기에 모두 나섭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서정성 후보를 적극 지지하는 이유입니다!

보건의료인
김동신 노대준 김홍기 박진우 박성호 김현준 백운호 최희준 오지훈 박래성 서창심 정복희 조은아 김연 이정순 송형미 명보영 이경희 윤희진 박미정 정휴성 신해윤 손형주 이희승 양현승 장승철 정수미 최영성 이윤진 김영하 김도영 정우철 김성진 정득채 나태진 박광철 정치영 김태중 김병철 정기영 이정민 박준홍 임창록 강정훈 염탁기 신병철 김형 김온 최경자/49명

교수
백명 김영교 한미숙 김경하 김경란 김석원 김영일 김성완 이환규 한유정 박치영 김동민 김상용 문성표 김경종 서홍주 신호 이중명 주창일 김종규 김동휘 유재원 천지선 조성일 최지윤 문형윤 김선표 조수형 장인엽 최광주 서순택 이현정 김호중 김도균 정진우 문중범 최한주 김기운 안정환 임훈 조영순 오성범 오세현 채종일 신양식 민원기 김주한 김성덕 장기련 /49명

종교인
김진호 박선미 한여울 김재철 김연 하혜련 김성능 김훈태 김태현 강은혜 이경록 이현정 최대한 박중철 송항용 조동윤 하태식 서해현 김형호 김위황 방충헌 송유근 박종권 최신욱 차대현 조은애 박성욱 김용탁 지영훈 김경훈 이종양 이행은 문민 이평강 이지혜 이지은 이행복 정성태 한착한 한승리 황호현 이예찬 이예승 이주훈 오순임 정근영 정근승 김보민 최숙 /49명

장애우
김동복 김성중 유재선 황선국 김광옥 양정근 강경탁 이동관 김재호 김미희 심재필 심주연 이지무 이병해 김동한 박미라 박계춘 도창선 서태석 김용찬 유경순 김영찬 서오례 서유조 박행자 김은수 박민정 박행석 이윤자 강만오 정찬수 김연주 윤길호 차행석 강승완 박민오 조해산 김소례 이영호 최태욱 김영길 박광신 김연우 김선호 이현호 김영호 김진광 박만신 노헌창/49명

생활체육인
박형석 김종표 김성인 박상훈 김광옥 홍훈희 김선호 정광일 이제희 임수용 김빈 김경환 이성일 배광홍 서일권 장봉훈 장견수 오정수 김준 김재길 유진우 배승희 송지원 허병호 오상석 정근배 김호산 김성현 문영민 강수민 김용민 김지훈 양형준 전유성 박현준 김태인 박주형 장응식 김선국 이수창 심한슬 송재만 오영록 김현 송갑용 선경식 양동빈 추강엽 정동진 /49명

대학생
김경태 박이규 박정모 이승준 최태진 김유나 김윤미 김은경 박윤미 박현정 서정연 강수영 김용하 김호영 류정선 박성은 정다혜 최난영 김지훈 신진경 임미희 임백기 정현지 강정명 송지혜 조수민 박홍석 박미선 변채령 서지영 설형 양혜진 윤지은 김규옥 김민정 노하정 하대준 김민정 김현숙 조선령 서주희 이정아 강연지 김애경 김이슬 김화연 정지애 손현주 이경진 /49명

국제봉사단
고소연 김정환 김창호 박상훈 박세영 박승연 박일현 박철현 신원주 이범구 이성원 이승범 이정환 조상희 조용찬 차지호 최병삼 최석환 최정자 한유미 한정일 김주경 임동권 황진수 조은애 노광을 정희성 류종옥 최다영 정정원 김새롬 김소옥 안우석 이선구 정동영 김근용 송두영 김태훈 김규석 문소은 문태양 남형일 강미영 최지희 김영기 김계현 박주성 서존 신현영/ 49명

생생토론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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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고
김종명 최진수 고광민 차종수 정경운 진용립 조재현 김형오 이재균 이형주 김동주 김용찬 이상금 김명철 신충식 김종필 김웅근 노진우 김정호 박승수 이성일 김두형 임동섭 박태욱 천성권 김강현 최윤현 양용만 배병식 김준열 조재칠 이종현 조오형 조영성 이봉헌 김춘식 나병근 문달승 박만수 김용대 한재익 최현진 장욱 임월택 이승 권도형 김완 김재형 김현민 / 49명

경제인연합
심재규 김응서 이민수 진동호 박영수 이건업 김학봉 안연수 나상국 서상기 정무성 김성현 박종민 서인봉 박정열 박기종 강형래 설형진 김종호 위성운 이숙희 변지훈 류재안 윤성수 정용완 이순희 김동근 최경수 이우형 박준오 나종용 류남욱 박시영 김성학 박병대 임태호 방성기 임동준 김채인 조두환 박문선 김진용 이종모 박철휘 김창덕 이재기 김성송 김운재 천일찬 /49명

남구상인
홍복희 장정필 한영미 정연희 박애리 김일남 정연흥 정진욱 최현숙 최석자 강정숙 장안섭 조영애 이시우 서금숙 김미숙 강옥기 정수완 한봉호 기희숙 조희옥 최영신 정현희 정태연 김지선 최경자 위성례 위석종 김지광 강선미 김미애 노국량 박진희 김순남 한재성 이설 김원자 박봉준 김영택 김수일 명지후 김혜숙 최정아 이미경 이명자 이미연 윤순자 정명신 정수미 /49명

조대부고
강기창 김경남 기대중 김성한 김수형 김익훈 김찬일 김충덕 김형석 노혁강 마남진 문승규 민인식 문호성 민경재 박명구 박민수 박범수 박상진 박승범 박영환 박철성 서기섭 서인수 서재영 서정현 선용진 송채윤 심욱선 안락원 안선환 양동완 염충호 오세창 윤해성 이석호 이승주 이재영 이준민 이창근 이창대 이철주 이형훈 정진선 조영일 조영탁 주선영 최경철 한상국 / 49명         총588명

                                                                                                                                         [25일]

23일, ‘광주사랑 2030 모임’과 제석산 등반

서정성 국회의원 예비후보(광주 남구, 통합민주당)는 23일 오전 ‘광주사랑 2030 모임(대표 이정영)’회원 50여 명과 남구 제석산에 올랐다.

‘젊음’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서정성 후보는 대학생들과 산을 오르며 “젊다는 것은 곧 살아있는 가능성이 많음을 뜻한다”며 “이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선 젊은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조금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사랑 2030 모임’은 지난 1월까지 서정성 후보가 진행했던 ‘광주MBC 생생토론 따져봅시다’ 시청자 온라인 카페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됐다. 이들은 한달에 한번 오프라인 모임을 갖고 광주지역 이슈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2일]

“남구 30만 시대를 열겠습니다” ... 개소식 500여 명 참석
서정성 후보는 19일 오후 1시 광주 남구 주월동에 마련된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 이 자리에서 “‘정치1번지’에서‘교육1번지’로, 일자리 넘치는 생산도시로 남구를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정성 후보는 “1995년 분구가 된 후 남구의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며 “기존 정치인들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는커녕 오히려 주민들을 내쫓고 있다”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따라서 서정성 후보는 사람들고 차고 넘치는 활력있는 ‘생생남구’를 조성, “더 이상 우리 남구가 먹고 살 것이 없다, 재정자립도가 전국 꼴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7시부터 8시까지 서정성 후보와 ‘남구를 사랑하는 청년 모임’소속 대학생 30여 명은 남구 푸른길(진월동~방림동) 일대를 청소하며 “깨끗한 남구 깨끗한 정치”를 강조했다. [19일 서정성 후보]

서 후보 "이명박 면담 예비후보자들에게 제안

통합민주당 출범에 즈음한 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성명서

통합민주당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통합민주당의 출범은 분열되었던 민주개혁세력의 재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의 첫 단추를 끼우는 일로서 그 동안 국민의 지속적인 통합 요구에 부응하는 마땅한 도리이다.

이제 통합민주당이 해야 할 일은 지난 대선 결과에서 여실히 드러났듯 싸늘하게 얼어붙은 국민의 마음을 녹이는 일이다.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의 형식적인 합당이 아닌 상전벽해 수준의 진정한 변화와 혁신의 새 길로 나아가야 한다. 양당 통합을 넘어 민주개혁세력의 진정한 통합의 모습을 보여야 다시금 국민에게 감동을 드리고 국민의 신뢰를 받을 것이다.

호남에서의 ‘공천혁명’은 변화와 혁신의 초석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는 국민들이 깜짝 놀랄만한 수준의 자기희생과 인적쇄신이 뒤따라야 한다. 그 출발점이 바로 ‘공천혁명’이다. 젊고 유능한, 참신한 인물들이 대거 전면에 나서야 한다. ‘젊고 새로운 리더십’이야말로 상처입은 당을 재건하고 정치의 혁신을 이루어내기 위한 초석이다.

나아가 공천혁명의 중심지는 호남이어야 한다. 이명박 정권의 노골적인 호남소외와 홀대가 현실로 드러난 만큼 통합민주당의 정치적 텃밭인 호남을 바로 세우는 일은 절체절명의 과제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호남에서의 공천혁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공천혁명을 통해 호남을 민주개혁세력의 교두보로 자리매김하고 통합민주당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동시에 당의 새로운 근간을 세우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구태정치인 청산만이 당 정체성 확립의 길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민주당 시대는 구태정치인을 청산하는 시대로 만들어야 한다. 기회주의, 좌충우돌, 철새행보 등 당은 이러한 구태정치를 일삼아 온 정치인들의 당내 진입을 원천 봉쇄해 당의 분명한 철학과 정체성을 확립해야 할 것이다.

최근 자신의 정치적 득실을 위해 온갖 정당을 들락거리고 신념과 신의없는 정치로 일관해 온 일부 후보들이 통합민주당의 입당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입당은 물론 공천 신청을 할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다. 만약 통합민주당이 당원으로서 자격없는 무소신의 정치인을 받아들인다면 무늬만 바뀐 정당, 자존심없는 정당으로 국민에게 또 다시 실망을 안겨드리게 될 것이다.

                           협 약 서 



공천혁명을 통해 호남을 민주개혁세력의 교두보로 자리매김하고 통합민주당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동시에 당의 새로운 근간을 세우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아래 사항을 준수할 것을 굳게 서약한다.

◦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의 후보가 최종 확정될 때까지 정책과 정치노선을 중심으로 선의의 경쟁을 해 나간다.

◦ 공직후보자 추천 심사에서 탈락되더라도 후보자와 당의 요청에 적극 호응하여 후보의 당선과 통합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적극 협조한다.

◦ 공직후보자 추천 심사에서 탈락되더라도 당적 이탈‧변경 등 일체의 해당행위를 하지 않는다.
     2008. 2. 18. 서갑성 서정성 정기남

 



정책과 노선 중심의 선의의 경쟁 펼칠 것
이 자리에 선 통합민주당 예비후보들은 통합민주당의 후보가 최종 확정될 때까지 정책과 정치노선을 중심으로 선의의 경쟁을 해 나갈 것이다.

이제 통합민주당 후보는 곧 당선이라는 등식이 성립하는 시대는 지났다. 깨끗한 선거, 정책중심의 선거를 통해 남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때만이 선거는 흥겨운 축제가 될 수 있다. 주민들의 참여 속에서만이 진정한 승리의 의미가 있는 것이다.

여기에 모인 예비후보들은 최선을 다해 통합민주당의 승리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 그리하여 품질 높은 새로운 정치를 선사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이에, 여기 모인 3명의 예비후보자들이 ‘협약서’를 작성 하고자 한다.
우리는 당의 공천혁명 의지를 확신하며, 공천심사와 당내 경선 이후 선출된 후보자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 후보자가 원하는 어떤 자리, 어느 역할이라도 성심을 다해 수행할 것을 다짐한다. 광주와 호남의 공천혁명이 당을 쇄신하고 국민의 지지와 사랑을 되찾는 유일한 길임을 강조한다.
2008년 2월 18일
통합민주당 광주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서갑성, 서정성, 정기남

“호남 홀대 인사 정책 좌시하지 말자”

서정성 국회의원 예비후보(광주 남구, 통합민주당)는 17일 광주에서 출마를 선언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에게 “이명박 당선자를 만나자”고 제안했다. 서정성 후보는 “최근 단행된 이명박의 호남 홀대 인사 정책과 관련해 이대로 좌시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며 “후보자들이 함께 이명박 당선자를 만나 호남의 들끓는 민심을 전하자”고 말했다.

서정성 후보는 제안서를 통해 “예비후보들이 하나같이 호남의 위기론을 이야기하면서도 서로를 경계하며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금은 총선 승리를 위해 경쟁하는 것보다 호남을 살리겠다고 나선 후보들이 하나로 뭉쳐 호남의 강한 힘을 보여줘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서정성 후보는 17일 광주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모두에게 제안서를 보내고, 이후 이명박 당선자와의 면담 일정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7일 서정성 후보]

 

 [제안서] “우리, 이명박 당선자를 만납시다!”

요즘 가는 곳곳마다 울분 섞인 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청와대 수석 인사에 이어 장관인사까지 광주전남이 철저하게 배제, 이명박 새 정부와의 소통 채널이 단절되면서 ‘호남 고립화’가 현실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이 캄캄합니다. 편중 인사에 대한 불만을 넘어 현재 새 정부가 보이고 있는 행태는 호남을 철저히 무시하고 외면하겠다는 뜻으로 비춰지기 때문입니다. 인수위가 들어선 이후 광주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사업, 서남권 개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등 호남권 현안 사업들이 통째로 위협받고 있습니다. 호남 인적네트워크가 붕괴된 상황에서 지역균형발전은 전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우려했던 상황이 현실이 되면서 민심이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만나는 유권자마다 ‘이제 호남은 어떻게 살아야 하냐’고 한숨 짓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호남의 힘을 보여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묻는 이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저를 비롯해 많은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하나같이 호남의 위기론을 이야기하며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입을 모으면서도 정작 서로를 경계하며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 싸우는 경쟁자이기 이전에 호남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걱정하는 호남인입니다. 한반도에서 외로운 섬으로 전락하고 있는 호남이 다시 힘을 내고, 일어서기 위해선 우리부터 힘을 합쳐야 합니다. 이명박의 ‘호남 홀대’를 이대로 좌시하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민심이 우리에게 간절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금배지 달아주면 열심히 하겠다는 뻔한 말보다 지금처럼 호남이 위기에 처해있을 때 용기있게 나서서 호남을 위해 싸워줄 누군가를 찾고 있습니다.

이에 제안합니다. 우리가 나섭시다. 호남을 사랑하는 예비후보자라면 누구나, 그리고 뜻을 같이 하는 시민사회단체 모두 함께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를 만나 호남의 들끓는 민심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정부의 균형있는 인사 정책을 다시 한번 촉구합시다. 그것이 지금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2008. 2. 17
통합민주당 광주 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서 정 성


“사무실 개소식에 초대합니다”
2월 19일 오후 1시…구 대동고 맞은편(구 대동고 맞은편)


안녕하십니까. 광주 남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서 정 성입니다.

4월9일 총선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광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위기의 호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무엇보다 인물교체를 통한 정치쇄신을 이룩하겠다는 꿈을 안고
선거 출마를 선언,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힘이 나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반드시 호남의 희망이 되라”며 제 손을 꼭 잡아주시는 유권자들 덕분에
저는 절대 지치지 않고 힘찬 행보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이에 그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저를 믿고 지지해주시는 많은 분들과 다시 한 번 승리를 약속하며 힘을 결집하고자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2월 19일 오후 1시 사무실 개소식에 부디 참석해
저, 서정성과 함께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셨으면 합니다.

사무실 위치 : 구 대동고 맞은편, SK백운주유소 옆(남구 주월동)
문의 전화 : (062) 653-4009
/15일




“온라인에서도 정성을 다하는 후보” ... 뉴스레터 발송․미니홈피와 블로그 공략

서정성 국회의원 예비후보(광주 남구, 통합민주당)가 온라인에서도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서정성 후보는 지인들에게 이메일로 매일저녁 하루 생활을 알리는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젊음’의 필수조건이라 할 수 있는 미니홈피와 블로그도 직접 운영하며 네티즌 표집 잡기에 나섰다.

서정성 후보는 “온라인이 우리 생활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만큼 선거운동 방법도 예전과 달라져야 한다”며 “유권자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나의 진정성과 비전을 알려내겠다”고 밝혔다.
싸이월드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m/drpaul2008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drpaul
다음 블로그 http://blog.daum.net/js2008
/서정성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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