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 영상실... 아시아 속에서 5월 광주의 현재성

아시아지역 국제인턴 파견자들의 활동보고회 ‘광주를 넘어 아시아로’가 5․18기념재단(이사장 이홍길) 국제협력팀 주최로 오늘 오후 5․18기념재단 영상실에서 개최된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지난 2006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4명의 자원활동가들이 네팔,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의 인권․평화단체에서 10개월간 인턴으로 활동하며 보고 느끼고 경험한 아시아의 현장을 풀어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한다.

5․18기념재단은 지난 2001년부터 국제인턴파견프로그램을 통해 자원활동가 및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을 아시아 및 미주지역 인권․평화단체에 파견해 왔으며 현재까지 10개국에서 47명의 활동가가 파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인턴파견에 관심 있는 자원활도악와 국내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을 초청해 4명의 활동가들이 10개월간 목격한 아시아 그리고 아시아라는 공간에서 호흡한 5월 광주의 현재성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5․18기념재단 국제협력팀 (062)45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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