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총리 "전진숙 정준호 제대로 할 것이다"
29일 광주 북구청 앞에서 두 후보 합동 유세
"광주시민 여러분, 저희들이 부족해서 정권재창출에 실패했습니다. 불효자의 심정으로 왔습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선거운동 이틀째인 29일 광주를 찾아 북구청 앞에서 북구갑 정준호, 북구을 전진숙 후보와 함께 공동유세를 펼쳤다.
김 상임선대위원장은 "광주시민들이 무한 애정을 쏟아줘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만들어 줬는데 정권재창출에 실패했다"고 사과했다.
또 "민주당이 실력이 없어서 제대로 일을 하지 못했다. 5.18민중항쟁을 아직도 헌법적 가치로 자리매김하지 못했다. 불효자의 심정으로 왔다" 며 거듭 사과하고 정준호, 전진숙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예제하 기자
biduri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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